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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격수 브레넌, 동성애자 커밍아웃…호주 남자 선수 중 첫 사례 호주에서 남자 축구선수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선수가 나왔다. 14일(한국시간) 호주 내셔널 프리미어리그 빅토리아주리그(2부리그 격)의 그린 굴리에서 뛰고 있는 브레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했다. 호주 남자 축구 선수가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넌은 이 글을 통해 "나의 친구들과 동료들, 가족들이 이 사실에 어떻게 반응할지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용기를 얻었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번 커밍아웃은 나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믿는다. 스스로에게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커밍아웃 후 호주 매체 '헤럴드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해당 매체를 통해 "6개월 전부터 고민했다. 내가 게이든 아니든 '..
빌모츠 前 벨기에 감독, 이란 대표팀 차기 사령탑 부임 유력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이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매체 'RTBF'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빌모츠 감독이 이란 대표팀 감독 부임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는 빌모츠 감독, 그리고 함께 부임할 두 명의 코치에게 총 150만 달러(약 18억 원)의 연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이란 축구의 전설 자바드 네쿠남이 코칭 스태프에 합류해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빌모츠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 출전한 바 있다. 벨기에는 두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오르며 신흥 강호의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유로 2016에서 웨일스에 패하면서 탈락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국 축구와의 인연도 있다..
다운증후군 딸 장애인 화장실 보내려다 쫓겨난 가족…A리그 경찰 과잉 대응 논란 A리그가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으로 뜨겁다. 사건은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8-18 호주 A리그 파이널 시리즈 시드니FC와 멜버른 빅토리의 경기에서 벌어졌다. 시드니FC의 남성팬인 로리 캐롤 씨는 이날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 등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단란했던 가족 직관은 악몽으로 끝났다. 현지 보도와 목격자의 증언 등에 따르면 그는 경기 도중 딸을 위해 좌석 바로 옆에 있던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막아섰다. 제한 구역이라는 이유였다. 캐롤은 딸이 장애를 갖고 있으며 일반 화장실이 아닌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오히려 경찰의 지시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퇴장할 것을 명령했다. 실랑이가 이어지자 10명이 넘는 경찰..
개막전이 폐막전…필리핀 프리미어리그, 2경기 치르고 폐지 필리핀 프리미어리그가 사실상 폐지됐다. 필리핀축구협회는 최근 올해 출범한 필리핀 축구의 새로운 최상위 리그 필리핀 프리미어리그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회 측은 필리핀 프리미어리그의 주관사 트리플 CH 홀딩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영 실책에 관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필리핀 프리미어리그는 개막 전부터 삐그덕댔다. 당초 최소 7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개막 직전까지 참가팀을 최종 확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5개팀으로 개막했다. 개막전은 지난달 27일 열렸다. 필리핀 에어포스와 멘디올라, 카야 일로일로, 그린 아처스간의 경기가 개최됐다. 하지만 이 두 경기는 필리핀 프리미어리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됐다. 필리핀축구협회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