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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톈진, 2021시즌 참가…장쑤는 불참 확정 톈진 진먼후가 기사회생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는 2021시즌 중국 슈퍼리그부터 을급리그까지 모든 프로리그의 참가팀들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톈진 진먼후의 참가다. 장쑤FC(장쑤 쑤닝)은 예상대로 참가 구단 목록에서 제외됐지만, 톈진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30일 톈진은 선수단을 소집해 2021시즌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매체의 후속 보도를 종합하면 톈진의 생존은 구단 등록 마감 직전에 결정됐다. 구단을 구원한 것은 톈진시 체육국이었다. 톈진시 체육국은 등록 마감을 코앞에 두고 고심 끝에 구단 존치를 최종 결정하고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했다. 이번 시즌 톈진의 조타는 체육국이 맡는다. 시 측은 구단을 운영하며 운영권을 이어받을 새로운 투자자를 찾을 예정이..
J리그 쇼난, 팬들을 위한 가상화폐 '토큰' 도입 쇼난 벨마레가 토큰을 판매 중이다. 일본 J1리그 쇼난 벨마레가 팬들을 위한 가상화폐 '토큰'을 도입했다. 가상화폐의 일종인 '토큰'은 이미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일부 구단들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원리는 이렇다. 구단은 블록체인 기업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가상화폐를 만들어 이를 팬들에게 판매한다. 이 토큰에는 다양한 혜택이 담겨있다. 혜택은 이벤트 참가 자격부터 구단의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 등 다양하다. 팬들끼리 거래도 가능하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정해진다. 다만 부당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본적인 감시는 이뤄진다. 원칙적으로는 구단이 팬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늘어날수록 토큰의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이 토큰 시스템은 팬데믹 시대의 구단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축구계의 여러 ..
김종부 감독, 중국 허베이 사령탑 부임 유력 김종부 감독이 중국 무대에 도전한다. 11일(한국시간) 중국 스포츠 기자 탕싱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김종부 감독이 허베이FC(허베이 화샤 싱푸)의 감독으로 부임한다"라고 밝혔다. 탕싱에 따르면 허베이는 이날 김종부 감독의 선임을 최종 확정했다. 김종부 감독의 허베이 부임설은 지난 1월 국내 메체를 통해 처음 보도된 바 있다. 과거 경남 돌풍을 이끌었던 코칭 스태프들도 대거 허베이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부 감독은 이미 중국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3주간 자가격리한 후 이달 말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 허베이는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했다. 과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제키엘 라베치 등을 영입하던 막강한 자금력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허베이에..
쑤닝, 장쑤에 손 뗀다…매각 실패 시 해체 가능성도 장쑤가 '0원 매물'로 나왔다. 24일(한국시간) 복수의 중국 매체는 중국 슈퍼리그 디펜딩 챔피언 장쑤FC가 매각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장쑤FC를 운영해온 쑤닝 그룹은 최근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장쑤FC를 매각 대상으로 정하고 구단의 새 주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장쑤는 약 5억 위안(약 800억 원)의 빚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선수 연봉 등 인건비 관련 채무다. 장쑤를 인수하는 구단은 이 엄청난 금액의 채무를 떠안아야 한다. 쑤닝 그룹은 이를 고려해 구단 인수액을 '0원'으로 설정했지만 아직 투자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는 2월 말에 마감하는 선수단 연봉 지급 확인서 제출 기간이다. 기간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 슈퍼리그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