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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톈진, 해체 수순 밟을 듯 톈진 진먼후(前 톈진 타이다)의 해체가 유력하다. 22일(한국시간) 톈진 지역 기자 왕인추가 자신의 웨이보에 "톈진 진먼후의 해체가 사실상 확정됐고,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복수의 중국 매체가 이 내용을 인용 및 추가 보도하면서 설로만 돌던 톈진의 해체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톈진의 위기설은 최근 중국 축구계 가장 큰 화두였다. 톈진은 오는 28일까지 급여 지급 확인서를 중국축구협회에 제출해야 함에도 아직 밀린 임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28일까지 급여 지급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 참가 자격이 박탈된다. 여기에 타이다 그룹은 톈진을 계속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톈진시 당국에 밝혔다. 톈진 측 역시 축구단을 떠안을 의사가 없는 것으..
코린치안스, 안드레 이적 문제로 상하이 선화 제소…이유는? 안드레가 이적을 둘러싼 분쟁에 휩싸였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코린치안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를 FIFA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중심에 선 선수는 지난 시즌 대전하나티시즌에서 활약한 공격수 안드레다. 하지만 안드레는 상하이에 몸 담은 적이 없다. 어떻게 된 일일까? 코린치안스가 밝힌 전말은 이렇다. 당초 코린치안스는 지난 시즌 중반 대전과 안드레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의 완전 이적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 측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 악화를 이유로 완전 이적료 지급에 난색을 표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여기서 상하이가 등장했다. 상하이 측은 대전 대신 이적료를 지불하고 안드레의 소유권을 획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코린..
광저우, 정즈 단장 체제 48일 만에 철회…칸나바로에 힘 싣는다 정즈가 광저우의 단장직에서 내려왔다. 22일(한국시간) 광저우FC(前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즈가 구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짧게 발표했다. 정즈가 떠난 단장직은 가오한 회장이 겸임한다. 이로써 정즈 단장 체제는 48일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광저우는 지난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직후 정즈를 팀의 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을 단장 책임 체제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 정즈가 은퇴도 선언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었다. 이를 두고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에 대한 구단의 압박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급조된 정즈 단장 체제는 채 두 달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됐다. 결정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결과적으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구단 내에..
박항서호 GK 당반럼, J리그 진출? 세레소와 이적 협상 당반럼의 일본 진출설이 제기됐다. 7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 J1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베트남 국가대표 골키퍼 당반럼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후 베트남 매체 '스포츠5'가 무앙통과 세레소 사이에 이미 이적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라는 후속 보도를 전했다. 당반럼은 베트남 국가대표 주전 수문장이다. 러시아계 혼혈 선수로, 큰 신장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적이 이뤄지면 당반럼은 J리그 역사상 4번째 베트남 선수가 된다. 이전엔 레꽁빈, 응우옌꽁프엉, 응우옌뚜언안이 J리그를 거쳐간 바 있다. 하지만 아직 동남아시아 출신 골키퍼가 J리그에서 성공한 적은 없다. 콘사도레 삿포로가 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까윈 탐삿차난을 영입한 바 있으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