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EAST & AUSTRALIA

A리그 구단들, 연달아 선수들에 '무급 직무정지' 통보…선수협회 반발 A리그 구단과 선수 사이 갈등이 일고 있다. 최근 A리그 구단들은 연달아 선수 및 직원들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린다고 통보했다. 구단 소속으로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되 급여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다. A리그는 2019-20시즌 정규리그 종료까지 몇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를 중단했다. 재개 시점은 불투명하다. 결국 퍼스 글로리가 선제 조치를 취했다. 퍼스의 토니 세이지 구단주는 "시즌이 중단돼 수익이 사라졌다.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며 급여 지급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다른 A리그 구단들 역시 우리의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말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센트럴코스트, 웨스턴 시드니 역시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다른 구단들 역시 뒤를 따를 전망이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 브라질 명문 바스쿠 다 가마 사령탑 물망 모라이스 감독이 바스쿠 다 가마의 차기 사령탑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라디오 투피'는 브라질의 명문 바스쿠 다 가마가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스쿠 다 가마는 최근 아벨 브라가 감독과 결별하고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스쿠는 브라가 감독이 떠나고 몇 시간이 지난 후 모라이스 감독 측으로부터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바스쿠의 알레산드르 캄펠루 회장은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모라이스 감독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그리스,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감독 생활을 한 바 있다. 특히 코치 시절 조제 무리뉴 감독을 오랜 기간 ..
뉴질랜드, 입국자 14일 자가격리…A리그 웰링턴에 불똥 웰링턴 피닉스에 악재가 찾아왔다. 14일(한국시간)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14일 자가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까지 모두 포함하는 조치다. 이번 조치로 뉴질랜드의 프로축구단 웰링턴 피닉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웰링턴 피닉스는 뉴질랜드의 웰링턴을 연고로 하고 있지만 호주 A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넘나들며 시즌을 치른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호주에서 경기를 치른 후 뉴질랜드로 재입국하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게 된 셈이다. 홈 경기 개최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5일 오전 현재 웰링턴 선수단은 웰링턴에서 멜버른 빅토리..
퍼스, ACL 울산전 연기 안 돼도 원정 보이콧 "징계 감수" 퍼스 글로리가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27일(한국시간) 호주 지역 매체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측이 오는 4일로 예정된 울산과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원정 경기에 AFC의 결정과 상관 없이 불참한닫고 보도했다. 앞서 26일 퍼스 측은 울산 원정을 연기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해당 매체를 통해 전한 바 있다.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이에 따라 구단 측은 호주프로축구선수협회와 논의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울산과의 경기를 연기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만약 AFC가 경기를 연기하지 않는다면 이번 원정에 불참할 계획이다. 경기에 무단 불참할 경우 AFC로부터 벌금과 최대 3년의 AFC 챔피언스리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