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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 AUSTRALIA

베트남 하노이FC, 벤투호보다 2주 먼저 평양 원정 나선다…AFC컵 준결승 베트남 하노이FC가 평양 원정을 떠난다. 하노이FC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하노이의 항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 4.25 축구단과 2019 AFC컵 인터존 플레이오프 파이널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는 치열했다. 4.25 축구단의 주장 림철민의 전반 19분 손평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하노이의 반격도 매서웠다. 하노이는 응우옌반뀌엣과 파파 케베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4.25 축구단의 에이스 김유성이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2-2로 끝났다. 결승전 진출팀은 이어지는 2차전에서 가려진다. 인터존 플레이오프 파이널 경기는 엄밀히 따지면 일반적인 '준결승전'의 개념은 아니지만 결승 진출 팀을 가리는 만큼 사실상 준결승전..
인도네시아서 나온 '자체 VAR'?…PK 판정에 휴대전화 들고 와 항의 인도네시아에 '자체 VAR'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사마린다의 세기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리가1 보르네오와 마두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황당한 장면이 연출됐다. 문제의 발단은 추가시간 페널티킥 상황이었다. 이날 주심은 두 팀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홈 팀 보르네오에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마두라의 수비수가 보르네오 공격수의 발을 걸었다는 판정이었다. 마두라의 선수들은 격하게 항의했다. 공의 소유권이 이미 마두라에게 있었다는 요지였다. 항의로 경기가 수 분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기장이 어수선해진 틈을 타 마두라의 주장 아셉 벨리안은 벤치로 향했다. 잠시 후 그라운드로 돌아온 그의 손에는 휴대전화가 들려있었다. 화면에는 리플레이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박항서호에 새 유럽파 합류…체코 태생 필립 응우옌, 베트남 국적 취득 결정 베트남이 새로운 유럽파를 얻는다. 필립 응우옌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국적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필립은 "내 신상은 베트남 국적 취득을 위한 조건을 만족한다.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뛸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출신 아버지와 체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베트남 여권만 취득하면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베트남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뛸 수 있다. 앞서 필립은 지난 5월 베트남계 축구 선수들을 찾던 베트남축구협회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박항서 감독도 이때부터 필립에 관해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필립의 합류는 박항서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립은 체코 1부리그 슬로반 리베레츠..
베트남,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트루시에 감독 선임 추진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베트남으로 간다. 7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 '탄니엔'은 베트남축구협회가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으로 트루시에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루시에 감독은 베트남유소년육성기금(PVF) 풋볼 아카데미에서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PVF 측의 지원으로 트루시에 감독에게 U-19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 목표는 내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 진출이다. 베트남은 예선에서 일본, 몽골, 괌과 한 조에 속했다. 순탄한 길은 아니다. 먼저 일본과 한 조에 속한 상황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야 한다. 조 1위를 차지하거나 2위를 차지한 후 11개 조의 2위 팀 중 상위 5개 팀 안에 들어야 한다. 예선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