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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도 못 했는데…UAE, 요바노비치 감독 경질 이반 요바노비치 감독이 경질됐다.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축구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요바노비치 UAE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요바노비치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임한 요바노비치 감독은 단 한 경기의 공식전도 치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UAE 측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인다. 요바노비치 감독과 UAE축구협회의 계약 기간은 6개월이었다. 하지만 6월까지 예정되어 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가 모두 미뤄지면서 계약 기간 내 경기가 모두 사라지게 됐다. 결국 협회 측은 재계약이 아닌 빠른 결별을 택했다. ..
알이티하드, '서울 임대' 페시치 복귀 후 활용 여부 논의 알이티하드가 페시치의 거취를 논의 중이다. 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와프드'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이티하드가 K리그1 FC서울에 임대 중인 페시치의 활용 여부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이티하드 구단 측은 최근 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파비우 카릴리 감독과 전력에 대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연스레 페시치의 활용 여부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구단 측은 카릴리 감독에게 페시치의 복귀를 하나의 옵션으로 제안했다. 페시치와 서울의 임대 계약은 올여름 종료된다. 카릴리 감독이 페시치를 기용하기로 방침을 정하면 재임대는 힘들어진다. 알이티하드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 리그 1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전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페시치는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 나..
이란 정부, 에스테글랄·페르세폴리스 민영화 재추진 이란의 양대 클럽이 민영화 절차를 밟는다. 23일(현지시간) 이란 청년체육부는 이란 페르시안 걸프리그의 강호 에스테글랄과 페르세폴리스를 민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년체육부 장관 마수드 솔타니파르는 "두 클럽이 더 큰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며 민영화 추진의 이유를 전했다. 현재 에스테글랄과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청년체육부가 소유하고 있다. 두 클럽의 민영화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대 들어 여러 차례 매각이 추진됐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부실한 재정과 높은 부채가 매각 실패의 이유로 꼽힌다. 이 부분을 해결해야 민영화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수 있다. 청년체육부 측은 페르시안력 기준 올해 내로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란 리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춰..
이란 DF 모크타리, 코로나19 정부 대응 비판했다가 체포 이란의 축구 선수가 체포됐다. 12일(한국시간) 'HRA 뉴스' 등 복수의 이란 매체는 이란 2부리그 다마시 길란의 베테랑 수비수 모하마드 모크타리가 이슬람 혁명수비대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혁명 수비대는 이란의 군대다. 이란 정규군과는 별개로 이슬람 정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내외 작전을 펼친다. 앞서 모크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란에서는 매일 100명이 넘는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들을 묻을 자리가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를 폭로했다. 이어 언론 인터뷰에서도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실제보다 축소 발표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는 혁명 수비대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인터뷰가 보도된 지 하루 만에 혁명 수비대에 체포됐다. 이란 정부에 따르면 이란에서는 12일 오전 9시 기준 약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