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ST

"283년 전처럼 인도 정복" 페르세폴리스 SNS 게시물 논란 페르세폴리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15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골'은 전인도축구협회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페르세폴리스가 인도를 향해 경멸적이고 차별적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는 이유다. 사건의 전말은 며칠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르세폴리스는 지난 11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선수단이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출정의 각오를 담은 글이 문제가 됐다. 페르세폴리스는 "이란이 283년 전 인도를 정복했던 것처럼 인도를 다시 정복하러 간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페르시아어로 쓰인 글이었지만, 인도의 축구팬들에게 이 내용이 전달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알나스르, 테이셰이라 영입 임박…김진수 부상 대체 알레스 테이셰이라의 거취가 결정됐다. 9일(한국시간) 복수의 사우디아라비아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나스르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알레스 테이셰이라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김진수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던 알나스르는 테이셰이라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테이셰이라는 2020시즌을 끝으로 장쑤FC(前 장쑤 쑤닝)을 떠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었다. 알나스르는 앞서 김진수의 대체자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미드필더 잘롤리딘 마샤리포프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사우디 스포츠부가 알나스르의 재정 상태를 이유로 영입을 막으면서 변수가 발생했다. 결국 마샤리포프는 적만 알나스르에 둔 채 UAE 샤밥 알아흘리로 임대 이적하게 됐다. 사우디 스..
2020 클럽 월드컵, 사상 첫 여자 주심 뜬다 클럽 월드컵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FIFA 클럽 월드컵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주심 명단에는 브라질 출신 여자 심판인 에디나 아우베스 바티스타 심판이 이름을 올렸다. 클럽 월드컵 20년 역사의 첫 여자 주심이다. 에디나 심판은 2018 여자 코파 아메리카, 2019년 여자 월드컵 등에서 심판을 맡았다. 자국에서는 이미 남자 프로축구 주심을 맡고 있지만, 남자 축구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주심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디나 외에는 과테말라의 마리오 에스코바르, 우루과이의 레오단 곤살레스, 네덜란드의 다니 마켈리에, UAE의 모하메드 압둘라, 세네갈의 마게테 은디아예, 튀니지의 압델카데르 지투니 심판이 주심 명단에 포함됐다. ..
중국 귀화 추진하던 테이셰이라, 알힐랄과 이적 협상 알레스 테이셰이라가 중국을 떠날 전망이다.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기자 사이드 알라키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알레스 테이셰이라가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힐랄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알라키스는 "테이셰이라가 알힐랄과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조금 남아있지만 며칠 내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셰이라와 장쑤의 계약은 2020시즌을 끝으로 만료됐다. 이적료 없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당초 장쑤는 테이셰이라와의 계약을 연장하길 원했다. 테이셰이라 역시 중국 귀화를 추진하는 등 중국 잔류가 유력했다. 그러나 중국축구협회가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 규정상 장쑤가 줄 수 있는 연봉과 테이셰이라가 원하는 연봉엔 3~4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