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 선수만 15명 코로나 확진…AFC는 "경기 연기 없다"
알힐랄이 뼈다귀만 남았다. 20일(한국시간) 알힐랄은 공식 채널을 통해 팀 내에서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선수는 3명이다. 바페팀비 고미스, 무텝 알무파레즈, 알리 알불라이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스태프 7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알힐랄은 앞서 이미 모함메드 알브레이크, 살만 알파라즈, 살레흐 알셰흐리, 나와프 알아베드, 모함메드 알와케드, 하마드 알압단, 살렘 알도사리,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야세르 알샤흐라니, 압둘라 알하피트, 압둘라 알자다니, 나와프 알감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선수단 확진자는 현재 총 15명이다. 말 그대로 뼈다귀만 남은 상태다. AFC는 대신 알힐랄이 추가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언 발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