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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Noah Salzman (CC BY-SA 4.0)

 

마르코 우레냐가 K리그 이적을 추진 중이다.

 

11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1부리그 알라후엘렌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레냐가 아시아 리그의 오퍼를 받았다. 수일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끝내고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후 복수의 코스타리카 매체는 우레냐의 행선지가 한국이라고 보도했다.

 

우레냐의 영입을 추진하는 팀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우레냐는 코스타리카의 베테랑 공격수다. 러시아의 쿠반 크라스노다르, 덴마크의 미트윌란과 브뢴비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에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 로스앤젤레스FC에서 뛰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무대를 누볐다.

 

2019-20시즌에는 알라후엘렌세 소속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를 합쳐 리그 31경기에 나서 12골을 터뜨렸다.

 

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2014년 대회에서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을 넣기도 했다. A매치 기록은 65경기 출전 15골.

 

현재 K리그1 팀 중 외국인 선수 쿼터가 남은 곳은 광주, 강원, 부산, 전북, 성남 다섯 팀이다. K리그2 팀 중에는 경남, 수원FC, 안양, 서울이랜드, 안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외국인 선수 쿼터가 1자리 이상 비어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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