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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리그 레전드' 머스캣 감독, 이승우 지도한다…신트트라위던 사령탑 낙점

ⓒ멜버른 빅토리 SNS

케빈 머스캣이 벨기에로 향한다.

 

28일(한국시간) 호주 매체 'SBS'는 호주의 지도자 머스캣이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캣은 마크 브리스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신트트라위던의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머스캣 감독은 벨기에 리그 휴식기가 끝난 후 첫 경기인 다음 달 19일 코르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머스캣 감독은 호주 A리그의 레전드다.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여러 업적을 남겼다.

 

선수 시절에는 멜버른 빅토리 소속으로 두 차례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멜버른 빅토리 올해의 선수로 세 차례 선정됐고 호주선수협회에서 선정한 시즌 베스트 11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은퇴한 후에는 지도자로 멜버른에 돌아왔다. 코치를 거쳐 2013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약 6년 동안 팀에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안겼다.

 

멜버른을 떠난 후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근엔 잉글랜드 밀월행을 타진하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하지만 벨기에에서 새 도전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

 

한편 최근 데뷔전을 치르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승우는 머스캣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머스캣 감독은 아시아 축구에 관해 잘알고 있는 감독인 만큼 이승우를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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