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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나모토·오노, 현역 생활 이어간다…나란히 소속팀과 계약 연장

ⓒSC사가미하라

이나모토 준이치와 오노 신지가 내년에도 프로 무대를 누빈다.

 

1일 일본 J3리그 SC사가미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0세 미드필더 이나모토와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사가미하라에 입단하며 J3리그 무대를 밟은 이나모토는 2020시즌에도 프로 무대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불혹의 이나모토는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나모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 것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01년 아스널에 입단한 후 풀럼, 웨스턴 브로미치, 카디프 시티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에도 갈라타사라이, 프랑크푸르트 스타드 렌 등 유럽을 누볐다.

 

2010년에는 J리그로 돌아왔으며 가와사키 프론탈레, 콘사도레 삿포로를 거쳐 사가미하라에서 뛰고 있다. 2019시즌 기록은 9경기 출전 1골이다.

 

지난달에는 J2리그 FC류큐의 베테랑 미드필더 오노 신지가 재계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나모토와 같은 1979년생인 오노는 이나모토와 2000년 아시안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여러 국제 대회에 함께 출전한 바 있다. 

 

지난 시즌 9경기에 나섰던 오노는 류큐와 계약을 연장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류큐에게 감사하다. 오키나와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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