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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이란, 새 사령탑 윤곽…이탈리아 출신 디비아시 감독 선임 유력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SNS

이란의 새 사령탑 선임이 임박했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이탈리아 출신 잔니 디비아시 감독이 이란축구협회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비아시 감독은 이르면 이틀 안에 이란축구협회와 세부 협상을 마칠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이란의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 유력하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는 시기다.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비아시 감독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오랜 기간 감독 생활을 해왔다. 모데나, 브레시아, 토리노, 우디네세 등을 지도했다. 레반테와 알바레스의 감독으로 스페인 무대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알바니아 대표팀을 지도했다.

 

최근에는 에스테글랄의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클럽팀이 아닌 대표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축구협회는 최근 자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 다에이, 아미르 갈레노에이 등이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이란축구협회와 협상을 진행한 바 없다며 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덜 한 상태지만 3위라는 순위는 최종 예선 실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성적이다. 

 

당연하게도 감독 책임론이 불거졌고 협회는 빌모츠 감독과 계약 해지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결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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