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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 AUSTRALIA

퍼스 글로리 "ACL 울산 원정, 무관중 경기 아닌 연기해야"

ⓒ퍼스 글로리 SNS

퍼스 글로리가 울산 원정길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6일(한국시간) 호주 지역 매체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측이 온느 4일로 예정된 울산과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원정 경기를 연기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스 측은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할 때 한국 원정을 떠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에 구단 측은 호주프로축구선수협회와 논의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울산과의 경기를 연기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AFC는 울산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사안에 관해 양 구단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K리그 2020시즌 개막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개막 전까지 한국에서 열릴 ACL 홈 경기들을 무관중으로 치를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울산은 25일 퍼스와의 홈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퍼스 측은 K리그 개막까지 미뤄진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으로 선수단을 보내는 것 자체에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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