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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호브로 SNS

전남 드래곤즈가 노르웨이 공격수를 품는다.

 

7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매체 ‘VG’는 덴마크 1부리그 호브로의 공격수 줄리안 크리스토페르센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닫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페르센은 이미 전남 이적에 합의한 상태다. 해당 매체는 “오는 9일 한국에서 새 커리어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토페르센은 195cm의 장신 공격수다. 지난해까지 노르웨이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었던 유망주이기도 하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웨덴의 유르고르덴을 거쳤으며 지난 시즌 호브로에 입단했다. 호브로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 주전으로 도약해 두 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르후스전까지도 호브로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지만 전남의 러브콜을 받고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전남은 이로써 지난 1월 호도우프 영입을 발표한 후 약 두 달 만에 간신히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수급하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친 전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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