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이 갑상선 기능 한진증 판정을 받았다.
7일 일본 지역 매체 ‘홋카이도신문’은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의 골키퍼 구성윤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2주간 휴식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성윤은 최근 진행된 프리시즌 훈련에서 피로 회복이 더뎌지는 증상을 느끼고 이를 구단 측에 이를 알렸다.
이후 2월 열린 공식 경기에 출전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혈액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았다.
우선 구성윤은 지난 1일 약물 치료를 시작했으며 2주 동안 일상 생활을 하며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삿포로의 단장은 “수치상으로 심한 단계는 아니다”라며 “선수 본인도 긍정적으로 현재 상황을 이겨내려 하고 있다”라고 구성윤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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