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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대한축구협회

구성윤의 현재 상태가 전해졌다.

 

18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은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의 골키퍼 구성윤의 경과가 양호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성윤은 “2주 정도 약을 복용하고 있다. 수치가 절반 정도로 떨어졌다. 경과가 좋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삿포로 측은 지난 7일 구성윤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구성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훈련에서 제외된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져 병명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몸 상태는 괜찮다. 빠르게 회복하겠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삿포로는 구성윤의 몸 상태가 1주일 후에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면 훈련 복귀 절차를 밟게 할 예정이다.

 

이르면 4월 말 정도면 실전 경기에도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J리그는 3월 경기 일정을 모두 연기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4월에 추가 연기 없이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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