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 KOREA

모라이스 감독 대리인 "바스쿠에 먼저 제의한 것 사실…전북 구단에 불만족"

ⓒ전북 현대

모라이스 감독의 대리인이 현재 상황에 관해 입을 열었다.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명문 바스쿠 다 가마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아텐캉 바스카이누스'는 모라이스 감독의 대리인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텐캉 바스카이누스' 측과 모라이스 감독과 호사의 전북행을 담당한 JPF 스포츠 에이전시의 피에르 페르난데스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최근 불거진 바스쿠 다 가마와의 링크에 관해 "바스쿠 구단에 모라이스 감독 선임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모라이스 감독에 대한 전북 구단의 대우에 불만을 표출하며 "구단의 고위층이 모라이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 등과 함께 오랜 기간 지도자 생활을 해온 모라이스도 처음 겪는 일"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바스쿠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클럽과도 대화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바스쿠 구단이 모라이스 감독을 선임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라이스 감독과 전북의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적을 옮기려면 팀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적지 않은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

 

한편 전북 구단 측은 앞서 모라이스 감독의 바스쿠 부임 가능성에 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