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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Carlos RM on Flickr

오바페미 마틴스가 돌아온다.

 

24일(한국시간) 중국 현지 정보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뤼디 선화는 마틴스의 재영입을 앞두고 있다.

 

마틴스의 상하이 복귀설은 최근 중국 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소문은 이날 상하이에서 마틴스가 포착된 사진이 올라오면서 신빙성을 얻었다.

 

상하이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오디온 이갈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 시킨 바 있다. 외국인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샐러리캡이 올 시즌부터 본격 도입된 데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제대로 된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다행히 자유계약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추가 이적시장이 임시 신설되면서 마틴스로 공격력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상하이는 주전 스트라이커인 김신욱의 서브 자원으로 마틴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는 최근 4월 중 리그 개막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루앙 펠라이니 등 리그 구성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리그 개막 시기는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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