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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알와흐다 SNS

임창우가 알와흐다를 떠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매체 ‘알바얀’은 아라비안 걸프리그 알와흐다가 한국 미드필더 임창우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임창우와 알와흐다의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된다. 알와흐다는 다른 포지션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임창우와 결별할 계획이다.

 

아라비안 걸프리그의 재개 시점은 오는 8월께로 예상된다. 임창우는 고별전 없이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크다.

 

임창우는 지난 2016년부터 알와흐다에서 활약했다. 수비라인 전 지역과 중원까지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 수 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알와흐다는 아시아 쿼터로 지난 겨울에 영입한 이명주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임창우와 함께 마누엘 히메네스 감독도 알와흐다와 결별한다. 후임 감독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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