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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SNS

대만 에레디비시 리거가 탄생했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프리미어리그 요크나인은 팀의 미드필더 에밀리오 에스테베스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DO덴하흐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에스테베스는지난해 창설된 캐나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유럽 1부리그 진출 선수가 됐다.

 

동시에 에레디비시에의 첫 번째 대만 국적 선수라는 역사도 세웠다.

 

21세의 유망주 에스테베스는 대만계 어머니와 스페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캐나다다. 대만, 스페인, 캐나다 세 나라의 국가대표팀으로 뛸 수 있다.

 

그는 이 중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민 ‘어머니의 나라’ 대만을 택했다. 지난해 10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호주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향후 대만 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한편 에스테베스는 지난해 캐나다 프리미어리그 오픈 트라이얼을 통해 요크나인에 입단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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