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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마일 예디낙 SNS

마일 예디낙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예디낙은 최근 호주의 팟캐스트 ‘그레이츠 위드 가비’에 출연해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예디낙은 2018-19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애스턴 빌라를 떠난 후 현재까지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도 새 팀을 찾지 못한데다가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사실상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따.

 

하지만 예디낙은 “만약 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나는 그라운드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내 체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만약 내게 그라운드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받아들일 것이다”라며 마땅한 복귀 기회가 없다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에 관해서는 “당장은 이적에 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가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예디낙은 한 때 A리그의 신생 클럽 맥아서 FC 입단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는 협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아무것도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호주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인 예디낙은 2009년까지 A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유럽으로 떠났다. 만약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A리그로 돌아가게 되면 약 11년 만의 복귀다.

 

단 비교적 최근까지도 잉글랜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던 만큼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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