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셀 고베가 운영비 신기록을 썼다.
J리그는 27일 회계 결산을 마치지 않은 10개 구단을 제외한 모든 구단의 2019년 운영 정보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고베는 2019시즌 운영비 114억 4000만 엔(약 1,311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고베는 J리그 역사상 최초로 운영비 100억 엔을 돌파한 구단이 됐다.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은 인건비다. 약 61%에 해당하는 69억 2300만 엔(793억 원)이 인건비로 지출됐다.
당기 순이익은 2억 4300만 엔(약 28억 원)이다.
운영 정보가 공개된 구단 중 적자를 낸 구단은 총 19개다.
사간 도스는 20억 1400만 엔(약 231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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