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가 재개 일정을 잡았다.
14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지역 재개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AFC 챔피언스리그는 올해 내로 대회를 마치기 위해 축소된 포맷으로 재개된다.
먼저 남은 조별리그 경기와 16강을 묶어 9월 중 중립지에서 치른다. 개최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어질 8강과 4강, 결승전은 모두 단판으로 열린다. 8강전은 11월 2일과 3일에 걸쳐서, 4강전은 11월 24일에 열린다, 결승전은 12월 5일에 개최된다.
다만 이 일정도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소한 선수들의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져야 대회를 치를 수 있다.
한편 동아시아 지역의 포맷과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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