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얀다 파토시가 K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이란의 통신사 메흐르는 남아공 국가대표 출신 윙어 파토시가 K리그 클럽의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토시의 소속팀 남아공 케이프타운 시티의 회장 존 코미티스는 파토시가 아시아 여러 클럽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미티스 회장은 “파토시가 이란과 UAE, 한국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어느 구단에 그에게 더 알맞을 지 판단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파토시는 2020년 여름까지 이란의 풀라드와 임대 계약을 맺고 있다. 시즌 연기와 상관없이 6월을 끝으로 풀라드와의 계약은 종료된다. 이미 남아공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바 있는 파토시는 남아공 리그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 무대도 누볐다.
벨기에 로케런에서 주전으로 뛰며 100경기 넘게 출전했으며 2018-19시즌부터는 이란의 에스테글랄과 풀라드, UAE 바니야스 소속으로 뛰었다.
파토시에게 관심을 보이는 K리그 팀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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