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지뉴가 한국으로 향한다.
브라질 매체 ‘디아리우 두 노르지스치’는 24일(한국시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소속의 미드필더 에지뉴가 K리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마르셀루 파즈 회장이 이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파즈 회장은 “에지뉴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에지뉴는 한국으로 간다”라고 밝혔다.
포르탈레자는 에지뉴와 임대 계약으로 인연을 맺은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한 바 있다.
에지뉴의 영입을 원하는 K리그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브라질 매체 보도에 의하면 대전은 에지뉴에게 200만 달러(약 24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에지뉴는 키는 158cm로 작지만 뛰어난 기술과 킥력을 겸비했다. 지난 시즌에는 포르탈레자에서 임대 신분으로 브라질 전국 1부리그 2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현재 바이오, 안드레, 채프만까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ASEAN 쿼터를 제외하면 한 명의 외국인 선수를 더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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