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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보훔

다니 블룸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4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레비에르스포르트’는 독일 2.분데스리가 보훔 소속의 공격수 블룸이 해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의 영입을 검토 중인 해외 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파이살리, UAE의 샤밥 알아흘리, 그리고 K리그1 울산 현대다.

 

여기에 분데스리가 1, 2부 팀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블룸의 이적료는 약 150만 유로(약 20억 원)로 추정된다.

 

다만 울산의 영입 가능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울산은 이미 외국인 선수 쿼터를 모두 채웠다.

 

경쟁자 홍철의 영입으로 사실상 주전 자리를 잃은 데이비슨을 내보낸다고 해도, 데이비슨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는 아시아 쿼터 자리라 블룸을 영입할 수는 없다.

 

여기에 울산은 지난 겨울과 이번 여름 큰 금액을 들여 전력 보강을 사실상 마친 상황이라 20억 원의 이적료를 추가로 지출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전해진다.

 

한편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블룸은 이번 시즌 리그 25경기에 나서 9골을 터뜨렸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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