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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퍼스 글로리

디에고 카스트로가 팀 복귀를 거부했다.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는 A리그 잔여 시즌에 참가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퍼스 측은 “카스트로는 숙고 끝에 팀에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그가 숙고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한다”라며 이 사실을 알렸다.

 

카스트로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14일 기준 2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0250명이다.

 

이번 주말 재개하는 A리그는 모든 참가팀을 뉴사우스웨일즈주로 불러모아 진행한다.

 

현재 각 팀 별로 최소 2경기에서 5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남아있다. 각 팀이 남은 일정을 치른 후 파이널 시리즈(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8월 23일 그랜드 파이널(챔피언결정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퍼스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파이널 시리즈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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