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도 게이타가 독일로 향한다.
23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일본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윙어 엔도 게이타가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며칠 내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적 형태는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임대료나 완전 이적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22세의 엔도는 2018시즌부터 요코하마의 주전 윙어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왼쪽 측면에서 뛰며 요코하마의 J1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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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에서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는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은 2019-20시즌을 11위로 마감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풀백 우치다 아쓰토가 2017-18시즌 우니온 베를린에 몸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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