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환이 중국 슈퍼리그에 합류한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의 중국 관리자는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김성환이 슈퍼리그 허난 젠예와 계약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태국 리그를 떠난 김성환은 올초 중국 갑급리그 선양 청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 갑급리그 개막이 현재까지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마침 다섯 번째 외국인 선수를 찾던 허난이 김성환을 점찍으면서 슈퍼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슈퍼리그는 지난 주말 개막해 첫 경기를 치렀다. 허난은 다롄에서 진행되는 A조에 속했으며 첫 경기에서 장쑤 쑤닝에 3-4로 패했다.
한편 김성환은 2018년 태국 포트FC에 입단한 후 2년간 태국에서 활약했다. 지난 2월에는 선양에 입단했고 허난에서 중국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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