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황하이가 새 감독을 찾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파블로 마친 감독이 라 리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감독으로 부임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매체 '주추바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해당 스페인발 보도는 사실이며, 칭다오는 이미 마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칭다오는 지난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마친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7일 만에 새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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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는 2019-20시즌 잔류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도 라 리가에서 맞게 됐다.
라 리가 복귀 기회를 차마 거부하지 못한 마친 감독은 칭다오와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한편 칭다오는 지난 시즌 갑급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지난해 야야 투레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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