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파울러가 아시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로비 파울러 감독이 지도자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울러 감독은 한국과 중국, 미국의 구단들과 감독직을 두고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구단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아시아와 미국의 구단들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장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파울러 감독은 무직이다. 최근에는 호주 A리그 브리즈번 로어를 지도했다.
당시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1월과 2월 연속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지만, 리그가 중단된 이후 팀을 떠났다.
한편 K리그1에는 현재 서울과 수원, 대구 세 구단이 정식 감독 없이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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