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유키가 카타르로 향한다.
22일(한국시간) 벨기에 1부리그 베슬란트 베버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가 카타르 알코르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적료나 계약 기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바야시는 지난 2019년 여름 베베런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20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로써 2016년 네덜란드 헤렌벤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디뎠던 고바야시는 약 4년 만에 아시아로 복귀하게 됐다.
고바야시는 카타르 리그의 세 번째 일본 선수다. 2017년 무아이데르에 입단한 사토 미노리가 카타르의 첫 일본 선수가 됐으며, 이후 나카지마 쇼야가 뒤를 이었다.
한편 알코르는 3라운드까지 치러진 카타르 스타스리그에서 2무1패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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