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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베갈타 센다이

J리그에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일본 J1리그 베갈타 센다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미치부치 료헤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일본 주간지 ‘플래시’는 미치부치가 데이트 폭력 가해자라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치부치는 지역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상대로 폭언 및 폭행을 상습적으로 가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화상 통화를 통해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협박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8월 경찰에 접수됐지만, 여자친구 측 소속사에서 합의를 종용해 재판 없이 종결됐다.

 

센다이 측은 해당 보도 후 “미치부치에게 여자친구에 관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세 달 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후 이뤄진 당사자간의 합의를 존중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단 측에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실들이 있었으며, 구단의 질서를 현저히 어지럽혔다고 판단해 선수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선 지난 19일 J2리그 알비렉스 니가타는 음주운전 및 음주운전 방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브라질 출신 파비우와 스페인 출신 페드로 만지를 방출했다.

 

이어 미치부치의 데이트 폭력 사건까지 터지면서 J리그 선수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VAR 모자 – 볼캡형, 블랙/화이트 [by 오늘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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