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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Amir Ostovari (CC BY 4.0)

서울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일(한국시간)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이 K리그1 FC서울의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측은 아놀드 감독에게 금전적으로 매력적인 오퍼를 제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아직 아놀드 감독은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서울 측은 이주 내로 회신이 오길 기대하고 있다.

 

아놀드 감독은 현직 대표팀 감독이다. 평소라면 월드컵 예선 기간 중 팀을 옮길 이유는 없다.

 

 

VAR 모자 – 볼캡형, 블랙/화이트 [by 오늘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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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호주 축구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모든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특히 호주 축구계는 타격이 더 크다. 축구계 전체에 도는 돈이 줄어들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A리그는 선수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고 협회도 재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놀드 감독도 거취를 깊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아놀드 감독의 대리인은 “현재 두 개의 오퍼를 받은 상황”이라며 “추가적으로 할 말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 10월 20일 오후 4시 30분 추가: 같은 날 호주 매체 ‘SBS’는 아놀드 감독이 서울의 감독직 제의를 거절했다고 후속 보도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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