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노가 한국 복귀를 타진 중이다.
브라질 알라고아스주 지역 매체 ‘가제타’는 브라질 전국 2부리그 CRB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그누 크루스(K리그 등록명 마그노)가 팀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그노는 CRB를 떠나 한국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협상 중인 팀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마그노는 올해 큰 기대를 받으며 CRB에 입단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자신을 데려온 마르셀루 카부 감독도 팀을 떠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좋은 기억이 있는 K리그에서 다시 도전을 시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마그노는 2017시즌 제주에 입단해 데뷔 시즌 13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9시즌에도 리그 36경기에 나서 8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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