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하누사가 K리그 진출 소망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리가1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수비수 레잘디 헤하누사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매체 ‘Jebreeet’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내년에는 해외 리그에서 뛰고 싶다”라며 다음 시즌 계획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행선지도 언급했다. 헤하누사는 “K리그2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 2부리그지만 인도네시아 리그보다 수준이 높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한국행을 소망한다고 설명했다.
헤하누사는 페르시자의 측면 수비수다. 2017년에는 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뽑히지 않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리가1이 내년 초까지 연기된 후 많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해외 이적설이 돌고 있다.
헤하누사 이외에도 에반 디마스, 한사무 야마, 류지 우토모 등이 해외 이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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