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세르게예프의 K리그 이적설이 불거졌다.
2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매체 ‘참피오낫’은 우즈베키스탄 1부리그 파흐타코르의 공격수 세르게예프의 해외 진출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예프는 K리그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한 팀의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K리그에서 내년 ACL 진출을 확정한 팀은 전북, 울산, 포항이다.
세르게예프와 파흐타코르의 계약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경우 FA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다.
이외에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도 세르게예프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르게예프는 현역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공격수다. 과거 유망주 시절 받았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무대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2020시즌에는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리그 21경기에 나서 15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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