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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日 마키노 "경기 전 의식? 내가 상대보다 낫다고 자기최면 거는 것"

마키노 도모아키가 경기 전 의식에 관해 설명했다.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본 J1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수비수 마키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키노는 이번 인터뷰에서 그라운드에서 하는 자신만의 의식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혼자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가슴을 두드리는 등의 행동을 하곤 한다.

 

이는 지난 6월 19일 열린 울산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중계 화면에 잡혀 국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관해 마키노는 "경기 전에 하는 행동이다. '내가 상대보다 낫다' '이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라고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을 언급하며 "뉴질랜드의 하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경기 전에 하는 나만의 루틴"이라고 덧붙였다.

 

 

우라와는 다음 달 2일 광저우 헝다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마키노 역시 큰 변수가 없다면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분위기는 두 팀 모두 좋지 않다. 우라와는 최근 10경기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는 2골을 먼저 넣고도 3-3으로 비기는 등 부진 탈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광저우는 슈퍼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무승이다. 장쑤와 우한에 충격적인 2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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