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공격수를 찾고 있다.
7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매체 ‘데포르테스 레프레텔’은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의 강호 알라후엘렌세에서 뛰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공격수 조나탄 모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양은 모야의 영입을 위해 모야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있는 것으로 전해진다.ㅇㄴ
이적 확정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모야 역시 해외 진출을 원하고 있어 협상에 큰 장애물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야는 현역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공격수다. 최근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 1부리그 지르카 키로보라드에서 유럽 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안양은 현재 윙어인 아코스티, 수비 자원인 닐손주니어 두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모야의 이적이 확정되면 마우리데스를 대체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임무를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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