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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광저우FC

정즈가 광저우의 단장직에서 내려왔다.

 

22일(한국시간) 광저우FC(前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즈가 구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짧게 발표했다.

 

정즈가 떠난 단장직은 가오한 회장이 겸임한다. 이로써 정즈 단장 체제는 48일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광저우는 지난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직후 정즈를 팀의 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을 단장 책임 체제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

 

정즈가 은퇴도 선언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었다. 이를 두고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에 대한 구단의 압박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급조된 정즈 단장 체제는 채 두 달도 채우지 못하고 종료됐다. 

 

결정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결과적으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구단 내에서 다시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40세의 정즈는 2021시즌에도 변함없이 선수로 활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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