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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월 동아시안컵 올림픽 대표팀으로 참가 검토

ⓒ동아시아축구연맹

중국이 동아시안컵 활용 방안을 고민 중이다.

 

30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중국축구협회가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2019 EAFF E-1 동아시안컵에 올림픽 대표팀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동아시안컵을 활용할 방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현재로선 두 가지 안을 두고 검토 중이다.

 

먼저 전례대로 성인 1군 대표팀을 보내는 안이다. 중국에는 유럽파가 거의 없는 만큼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들을 앞두고 대표팀의 조직력을 다질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림픽 대표팀을 보내는 안도 고려하고 있다. 내년 1월 2020 AFC U-23 챔피언십이 태국에서 개막한다.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한국, 일본과의 맞대결은 대회 직전 좋은 경험이다.

 

중국축구협회는 도쿄 올림픽 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 경질이라는 강수도 협회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정이다. 

 

 

한편 동아시안컵은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데이가 아니기에 참가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로 발탁된다.

 

남자부 참가국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다. 북한은 예선에서 홍콩에 밀려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부 참가국은 한국 일본 중국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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