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가 돌아온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오 디아’는 플루미넨시의 공격수 마테우스 파투(K리그 등록명 안토니오)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와 플루미넨시의 계약은 1월 종료된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안토니오의 행선지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될 전망이다.
안토니오는 이미 지난 2019년 대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전에 입단해 리그 15경기 출전 6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임대 계약이 끝나면서 약 반 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대전을 떠난 후에는 플루미넨시에서 주전 도약을 노렸지만 전국 1부리그의 벽은 높았다. 결국 팀을 떠나 한국 무대에서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은 바이오, 에디뉴, 채프만이 2021시즌에도 함께할 예정이지만 안드레가 떠나면서 공백이 생겼다. 이 자리를 안토니오가 메우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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