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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주인 잃은 톈진, 해체 수순 밟을 듯

ⓒ톈진 진먼후

톈진 진먼후(前 톈진 타이다)의 해체가 유력하다.

 

22일(한국시간) 톈진 지역 기자 왕인추가 자신의 웨이보에 "톈진 진먼후의 해체가 사실상 확정됐고,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복수의 중국 매체가 이 내용을 인용 및 추가 보도하면서 설로만 돌던 톈진의 해체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톈진의 위기설은 최근 중국 축구계 가장 큰 화두였다. 톈진은 오는 28일까지 급여 지급 확인서를 중국축구협회에 제출해야 함에도 아직 밀린 임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28일까지 급여 지급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 참가 자격이 박탈된다.

 

여기에 타이다 그룹은 톈진을 계속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톈진시 당국에 밝혔다. 톈진 측 역시 축구단을 떠안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 지역 기업 몇 군데에서 축구단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채무를 안고 있는 구단의 상황을 파악한 후 모두 손을 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로서 톈진의 새 주인 찾기가 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인다. 이렇게 되면 구단은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슈퍼리그에만 두 팀을 보유하고 있던 톈진시는 순식간에 지역 내 모든 축구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에는 톈진 진먼후와 지역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던 톈진 톈하이가 해체한 바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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