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리그가 중계권 계약 빅딜을 성사시켰다.
A리그는 26일(한국시간) 네트워크 텐과의 중계권 계약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세부 내용들은 현지 매체들을 통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A리그는 네트워크 텐과 5년간 총액 2억 호주달러(약 174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여자 리그인 W리그를 포함하는 계약이다.
금액만 보면 FOX와 체결한 이전 계약보다 작은 규모지만, 이전 계약은 국가대표팀 경기들과 묶인 패키지 계약이었다.
이번 계약은 A리그와 W리그만 대상으로 하는 계약이기에, 실질적으로는 이번 계약의 규모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부터 A리그 채널 10을 통해 매주 토요일 프라임타임에 무료 중계된다. 채널 10은 한국으로 치면 공중파 채널에 해당하는 대형 채널이다.
채널 10을 통해 중계되지 않는 경기들은 파라마운트+를 통해 유료 스트리밍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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