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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2019 AFC컵 결승전, 평양에서 열린다…4.25 체육단 vs 알아헤드 대진 완성

ⓒAFC컵 공식 SNS

평앙에서 AFC컵 결승전이 열린다.

 

2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는 4.25 축구단과 베트남 하노이FC의 2019 AFC컵 인터존 플레이오프 파이널 2차전이 열렸다.

 

앞서 베트남 원정길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4.25 축구단은 이번 2차전에서 하노이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따라 4.25 축구단은 원정골 우선 원칙에 의해 하노이를 제치고 북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AFC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15년 AFC 프레지던트컵을 통해 AFC 클럽 대회에 24년 만에 복귀한 북한 축구는 2017년 AFC컵에 첫 참가한 후 3년 만에 결승 진출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레바논의 알아헤드가 요르단의 알자지라를 합계 스코어 1-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예선에서 바레인의 말키야, 쿠웨이트의 카디시아, 오만의 알수와이크를 넘고 토너먼트에 올라온 알아헤드는 요르단의 두 팀 알와흐닷, 알자지라를 차례로 격파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달 2일 단판으로 열린다. 장소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이다. AFC 주관 클럽 대륙 대회의 결승전이 북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AFC컵 우승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은 폐지되어 4.25 축구단이 우승해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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