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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에스테글랄, '기성용·차두리 前 동료' 게리 후퍼에 러브콜

ⓒ셰필드 웬즈데이 SNS

게리 후퍼가 이란 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복수의 이란 매체는 이란 페르시안 걸프리그 에스테글랄이 잉글랜드 출신 스트라이커 게리 후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테글랄은 후퍼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소식은 일부 이란 신문의 톱기사를 장식하는 등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2019-20시즌이 6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에스테글랄은 썩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6경기서 단 1승만을 챙겼다. 1승3무2패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족스럽지 않은 초반 성적표를 받아든 에스테글랄은 전력 보강 카드를 빼들었다. 그 대상이 자유계약 신분인 후퍼다.

 

후퍼는 셀틱의 골잡이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셀틱에서 뛰며 세 시즌 통틀어 리그 63골을 터뜨리면서 세 시즌 팀내 최다골을 기록했다. 2013-14시즌에는 노리치 시트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6골을 넣기도 했다.

 

2015시즌부터는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뛰었고 지난 여름 팀을 떠나 현재 무적 신분이다.

 

한편 2012-13시즌 이후 리그 우승 타이틀을 한 차례도 따내지 못한 에스테글랄은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드레아 스트라마초니 감독을 영입하면서 힘차게 출항했지만 아직 동력을 충분히 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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