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리그가 중단됐다.
26일(한국시간) 복수의 베트남 매체는 베트남축구협회가 이날 V리그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축구협회는 베트남 다낭 내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V리그는 오는 29일 11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다.
협회 측은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추후 세부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V리그는 2라운드까지 마친 3월 중순 한 차례 중단됐다. 이후 6월 초 재개됐지만 53일 만에 다시 중단 상태로 돌입하게 됐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26일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4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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