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탈레자 공식 트위터
브라질 윙어 마르시뉴가 한국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UOL’은 브라질 전국 1부리그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속의 윙어 마르시뉴가 한국과 블가리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나시오나우는 내년 시즌 마르시뉴와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공식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 K리그의 모 팀이 이달 초 관심을 표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적을 제안하지는 않았다. 정확한 팀명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최근 브라질에서 여러 차례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강호 루도고레츠 역시 마르시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시뉴는 2018시즌 전국 2부리그 포르탈레자로 임대되어 활약했다. 포르탈레자에서 전국리그 25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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