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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 AUSTRALIA

수원FC 출신 브루스, 선수 생활 마무리 "팬들에게 감사"

ⓒ수원FC

브루스 지테가 은퇴했다.

 

22일(한국시간)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브루스는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호주판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인도네시아 리그 PSM 마카사르에서 뛰었던 브루스는 올해 무적 신분을 유지하다가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나를 위해 희생해준 가족들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는 아니겠지만 계속 축구계에 남고 싶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브루스는 어린 시절 호주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2006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그는 2008년 터키 리그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다시 애들레이드에서 활약하다가 2016년에는 수원FC에 입단하면서 K리그로 적을 옮겼다.

 

한국에서 두 시즌간 활약한 그는 인도네시아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이 겹치면서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호주 국가대표팀으로는 A매치 9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