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ST

칸나바로, 광저우+중국 대표팀 감독 겸직설 대두

ⓒ광저우 헝다 공식 홈페이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의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의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대표팀의 감독을 겸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지난 2019년 AFC 아시안컵을 이후로 팀을 떠나면서 중국 대표팀 감독은 공석이 됐다. 


이후 스벤 예란 에릭손, 호세 페케르만,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아직 모두 설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칸나바로 감독의 이름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중국축구협회는 이른 시일 내에 칸나바로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할 전망이다.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 2014년 광저우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중국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서 감독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면 쭉 중국 축구계에 머물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로서는 안전한 선택이다.


특히 최근엔 중국 체육계 윗선의 지시로 광저우가 중국 대표팀의 상비군격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만약 광저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을 겸직하면 이 계획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info),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